마카오의 경쾌한 대중교통(LRT)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헝친 라인”이 오늘 오후(12월 2일 월요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이 노선은 마카오와 헝친 간의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빠른 여행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LRT 운영사는 토요일에 발표한 보도 자료에서 밝혔습니다.
경전철 네트워크에 추가됨에 따라 마카오의 카지노 휴양지 코타이와 중국 본토 영토의 일부인 헝친 섬이 인접해 있으며, 지난 몇 년 동안 호텔을 포함한 많은 관광 관련 인프라가 조성되었습니다.
공식 정보에 따르면 이 새로운 노선은 수중 터널 구간을 포함하여 2.2킬로미터(1.4마일) 길이이며, 두 개의 정거장이 있으며, 탑승 시간은 약 2분 정도 걸립니다.
한 역은 코타이와 헝친 사이의 로터스 브리지 도로 교차로 근처의 고가 구간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른 역은 헝친 쪽의 헝친 항구 경계 검문소인 스트리트 레벨 아래에 있습니다.
헝친 측의 LRT 역은 광둥성의 지역 고속 연결 카지노사이트 노선인 본토 광저우-주하이시외 철도 헝친항 역과 인터체인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코타이 측의 헝친선 역은 타이파선 로터스 역을 통해 마카오의 나머지 LRT 시스템과 연결됩니다. 후자는 코타이, 타이파 페리 터미널, 마카오 국제공항에 즉시 취항합니다.
로터스 역의 콩코스는 높은 통로를 통해 스튜디오 시티 카지노 리조트인 멜코 리조트 앤 엔터테인먼트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금요일, 중국 국무원은 주하이와 헝친 주민들의 마카오행 여행 규정을 더욱 완화하는 새로운 조치를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광둥성의 주하이는 이미 마카오로 관광객으로 향하는 본토 전역의 사람들에게 주요 육로 관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주하이시에 호적을 둔 중국 본토 거주자는 마카오에 오기 위해 새로운 ‘주 1회 여행’ 비자를 신청하고 매번 7일 이내로 마카오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같은 날부터 가구 등록 및 헝친 거주 허가를 소지한 중국 본토 거주자는 마카오 여행을 위해 복수 입국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행 횟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각 여행의 최대 체류 기간은 7일입니다.
올해 5월 6일부터 마카오 여행을 원하는 중국 본토 거주자를 위한 다른 여러 비자 정책 완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최소 2명, 최대 40명으로 구성된 ‘마카오-헝친 투어 그룹’에 가입하는 본토 거주자가 마카오와 헝친을 여러 차례 방문할 가능성이 포함됩니다.